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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도시가스 경인7사, 1분기 판매실적 ‘평년작’ | |||||||||
| 누계판매량 48억1803만㎥, 신장률 3.3%에 그쳐 1월 한파, 2월엔 평년수준…에너지절약도 한몫 | |||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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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인 7개 도시가스사들의 1분기 판매실적이 평년작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. 당초 1월 연이은 한파로 판매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1분기 판매실적은 48억1803만㎥에 그쳤다.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보였던 46억6567만㎥보다 3.3% 늘어난데 그치는 등 낮은 한자리 수준의 판매 신장세로 보였다. 이는 도시가스사마다 1월 한 달간 누계 판매량은 전년보다 3∼5% 증가했으나 2월과 3월의 판매실적이 예년보다 못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였기 때문이다. 회사별 판매실적을 보면 삼천리가 14억6907만㎥의 판매실적을 올려 전년동기대비 5.1% 증가해 경인 7개社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. 서울도시가스는 1분기 동안 9억5077만㎥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지난해(9억2983만㎥) 같은 기간 보다 2.3% 증가하는데 그쳤다. 가정용 비중이 높다보니 날씨에 따른 월별 판매량 편차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. 대한도시가스는 이 기간에 7억7016만㎥의 판매실적을 올려 지난해 7억4153만㎥보다 3.9% 늘어났다. 하지만 판매신장세는 예년보다는 못한 수준을 보였다. 예스코는 1분기 동안 6억7955만㎥의 판매량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.5% 증가한데 그쳤다. 예스코도 타 회사와 마찬가지로 1월에는 소폭 증가했지만 2월, 3월의 판매실적이 예년 수준에 머물렀다. 또 인천도시가스 역시 산업용 외 가정용 등 용도에서 판매물량이 늘어 1분기 판매실적이 3억3972만㎥로 전년동기대비 6.5% 증가했다. 반면 꾸준히 판매신장세를 이어갔던 대륜E&S는 1분기 동안 판매실적이 4억4383만㎥에 거쳐 지난해 4억5076만㎥보다 오히려 1.5%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. 이 처럼 경인 7개 도시가스사의 판매실적이 저조한 것은 1월의 반짝 추위가 2월과 3월로 이어지지 못한데다 수요처마다 에너지절약 등으로 가스소비를 줄였기 때문이다. 여기에다 회사별로 산업용과 가정용간의 수요패턴이 큰 차를 보여 일부 회사는 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. 도시가스사 한 관계자는 “판매실적이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다보니 1월에는 판매량이 예년보다 소폭 늘었지만 2월과 3월은 평년수준에 그쳤다”며 “늘어난 수요가를 감안할 때 2월과 3월의 판매 신장세를 멈추었다고 봐도 될 정도다”고 말했다. | |||||||||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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